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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4경기 연속골 도전! '캡틴' 손흥민, 오만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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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오만전 출전 손흥민, 대한민국의 에이스로 나선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A매치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한국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차전에서 오만과 맞붙으며,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승부처다.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 경기는 올해 첫 A매치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5개월 만에 홈 팬들과 만나는 만큼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올해 첫 경기인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필승 의지를 보였다.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한국 대표팀을 승리로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체력 문제? 손흥민은 문제없다 최근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교체 출전이 잦아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에 대해 단호히 반박하며 "체력 상태는 너무나도 좋다. 몸 상태도 어느 때보다 좋다"고 밝혔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A매치 4경기 연속골이라는 대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A매치 131경기에 출전했으며, 이번 경기와 다음 경기까지 소화할 경우 이운재(133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한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오만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 그의 활약이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만전,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은? 손흥민은 오만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9월 열린 오만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오만이 수비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지만, 손흥민의 연계 플레이와 빈 공간을 공략하는 능력이 이번 경기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현재 손흥민의 A매치 득점 기록은 51골이다. 이번 경...

토트넘, 풀럼전 충격패…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 희박 (토트넘, EPL, 챔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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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캡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권 진입을 노리던 토트넘 홋스퍼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3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은 0-3으로 완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다면 4위 진입이 가능했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1. 토트넘, 풀럼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풀럼의 강한 압박에 밀리며 고전했다. 슈팅 수에서 14대 16으로 밀렸고, 전반전에만 두 골을 내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잃었다. 후반전에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반격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공격적인 전술로 좋은 흐름을 유지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팀 특유의 빠른 템포와 조직력이 전혀 살아나지 않았다. 패스 정확도와 볼 점유율에서도 풀럼에 밀렸고, 공격진과 수비진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진은 풀럼의 빠른 역습과 공간 침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경기 내내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3실점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2. 손흥민, 경기 후 "모두가 자신의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 경기 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용납하기 어려운 결과다. 모든 선수들이 거울을 보며 ‘내 잘못이다’라고 인정해야 한다"며 팀 전체의 책임을 강조했...

호날두, 포르투갈 대선 출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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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나스르)의 위상은 단순한 축구 스타를 넘어선 지 오래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경기장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국가적 아이콘으로서 포르투갈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 최근 들어 그가 정계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과연 호날두가 제2의 조지 웨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날두, 포르투갈 대선 출마 가능성? 호날두의 프로 데뷔팀인 스포르팅 CP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콘라드 하더는 덴마크 매체 '스포르트 TV2'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스포르팅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전체에 변화를 일으킨 축구인이다. 만약 그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호날두는 과거 정치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표명한 적이 없지만, 포르투갈 언론을 중심으로 그의 사회적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 왔다. 포르투갈 국민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그가 정치에 도전한다면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축구를 넘어 정치까지? 전례를 보면 가능성 충분 축구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 정치권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사례는 이미 존재한다. 대표적인 인물이 라이베리아의 전 대통령 조지 웨아다. 1990년대 AC 밀란과 PSG에서 활약하며 아프리카 선수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웨아는, 2017년 라이베리아 대선에서 승리하며 국가 정상에 올랐다. 유럽에서도 축구선수 출신 정치인의 등장은 낯선 일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 FC 취리히 등에서 활약했던 미헤일 카벨라슈빌리가 조지아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는 2016년 정치계에 입문한 후 8년 만에 대권을 거머쥐는 정치적 역량을 입증했다. 호날두의 영향력, 축구계를 넘어 포르투갈 사회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뉴스'는 "호날두는 과거 은퇴 후 축구 행정가로 활동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

김민재의 안타까운 아킬레스건 부상,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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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선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이탈했다. 김민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오만전과 요르단전 출전을 앞두고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표팀과 소속팀 모두에게 중요한 시점에서 그의 공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글에서는 김민재의 부상 원인과 재활 과정, 대표팀과 소속팀의 대응 방안에 대해 분석했다. 1. 김민재의 부상 원인과 대표팀 낙마 과정 김민재는 지난 10일 발표된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됐으나, 이후 좌측 아킬레스건염 진단을 받고 17일 최종적으로 소집 해제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오는 20일 오만전과 25일 요르단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그동안 김민재의 부상 위험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강행군을 이어갔고, 이로 인해 피로 누적과 컨디션 저하가 계속해서 문제로 지적됐다. 뮌헨 구단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홍명보 감독 역시 김민재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홍 감독은 "김민재는 우리 팀에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뮌헨에서 부상 예방 조치를 좀 더 신중하게 했어야 하지 않나 싶다. 대표팀에서는 그의 부상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대표팀은 김민재 대신 FC서울의 김주성을 대체 발탁했다. 2. 아킬레스건 부상과 보존적 치료, 김민재의 재활 과정 아킬레스건은 ...

해외축구에서 빛나는 한국 선수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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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한국 축구 선수들은 해외 무대에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손흥민,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가 되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며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0-21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슈팅 능력, 그리고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로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손흥민은 단순한 골잡이가 아니라 팀 플레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비 가담과 연계 플레이 능력이 뛰어나며,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능력을 발휘했다. 2023-24 시즌에도 토트넘의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강인, 스페인 무대에서 테크니션으로 성장했다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 스페인 발렌시아 CF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유럽 축구에 도전했다. 2019년에는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후 마요르카를 거쳐 2023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프랑스 리그에서도 주목받는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의 강점은 정교한 패싱과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이...